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IMDb, code=tt4219136, user=6.0)] [include(틀:평가/MyAnimeList, code=23587, user=7.15)] [include(틀:평가/왓챠, code=tlYK0JR, user=3.6)] [include(틀:평가/라프텔, code=24297, user=3.9)] 유명 시리즈에 실력이 입증된 제작진들이 투입된 만큼 전체적인 퀄리티는 대체적으로 좋은 편이다. 기본적인 틀은 무난한 편이나 2쿨 라이브 신이나 스토리 진행 등이서는 여러모로 취향이 갈린다고 할 수 있다. 전작이라고 할 수 있는 [[애니마스]]나 [[무비마스]]의 오마주가 많이 보인다. 애니마스랑은 상당히 다른 노선을 따르면서도 애니마스와 무비마스의 오마주가 짙게 깔려있는게 보인다. 그러면서도 단순 전작들의 파쿠리로 끝나는 게 아닌 나름의 오리지널리티고 많이 구축했다. 또 원작인 게임과 비교해도 상당히 대조적인 느낌을 준다. 원작 게임이 짧은 커뮤와 카드 대사로 이야기가 이어지고 캐릭터를 유추하는 것만 가능해서 중심 서사라고 할만한 스토리는 부재했다. 반면 데레애니는 중심 서사와 주제가 뚜렷하고, 기존 원작의 캐릭터의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재해석하고, 감정묘사와 복선이 상당히 성의 있게 그려진 작품. 표현하기에 따라서 기존 데레마스의 노선에 있어서는 상당히 이질적인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런 차이는 본가의 애니와 비교하면 더 두드러지는데, 본가는 오히려 원작 게임에서는 중심 스토리가 존재하는데 애니에서는 중심 스토리나 주제가 부재하고 캐릭터별 에피소드 위주로 전개된다. 이러한 차이는 감독의 성향 차이에서 유래했다고 보면 거의 맞을듯. 실제로 인터뷰에서 [[타카오 노리코]] 감독은 캐릭터의 내면 묘사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새로운 해석을 내놨는데, 니시고리 아츠시 감독은 그리고 싶었던 장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럼에도 [[무비마스]]에 대한 오마주가 짙게 나타나는게 눈에 띈다. 12화, 14화의 배경이나 연출은 특히 눈에 띈다. 하지만 무비마스는 캐릭터의 몰이해와 해석의 부족, 제대로 된 중심 주제나 갈등이 없다는 점, 캐릭터의 심리 묘사나 복선 부족 등 문제가 종합적으로 겹쳐져 있어서 P들에게도 마스터피스 MV라는 지적까지 받을 정도로 스토리 상의 구성에서 떨어지는데에 비해서 데레애니는 2쿨이라는 큰 분량으로 그런 점을 어느정도 보충하려고 한 흔적이 많이 보인다. 애니 내의 메타포나 심리묘사, 상징, 복선 등이 아주 빼곡하게 설치되어 있고, 방영 기간 내내 매 화마다 그것에 대한 분석글이 올라왔을 정도이다. 나무위키에도 스토리 해설이라고 할 수 있는 에피소드 가이드 항목이 두 시즌별로 따로 분할되어 있을 정도. 결국 무비마스의 콘셉트을 따르지만 부족한 점을 대대적으로 보충하여 변조한 작품이 되었고, 데레애니는 전반적으로 꽤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이 되었다. 특히 2기는 [[Shine!!|OP]]에서부터 어두운 느낌과 앞으로의 전개를 강하게 암시한다. 게다가 애니마스랑 비교하면 아이돌이 마구 망가지는 개그씬도 거의 안 보인다. 사소하게 뿜는 정도의 가벼운 개그씬만 약간 보일뿐. 물론 아이마스 특유의 따뜻한 세계관 자체는 그대로라서, [[Wake Up, Girls!(애니메이션)|현실 아이돌 세계를 풍자하는 듯한 분위기까지 느껴지는 모 작품]]처럼 막 나가지는(?) 않았다. 이러한 변화는 데레마스에 [[내러티브]]가 있는 스토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P들에게는 환영받았다. 반면 데레마스를 애니로 입문한 층이나 기존 모바마스 식의 단편적 전개를 선호하는 P들에게는 불호 요소로 작용했다. [[애니마스]]나 [[러브 라이브! School idol project series|러브 라이브! 시리즈]] 같은 기존의 성인 오타쿠 대상 아이돌물 애니들이 알기 쉬운 비교 대상인데, 기존 작품들은 큰 사건 속의 인물들 간의 갈등 관계나 주제 같은 무거운 이야기보다는, 짧은 에피소드 내에서 각 캐릭터들의 매력을 어필하는 장면들이 나열되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이런 스토리에 익숙해진 층에게는 데레애니는 지나치게 진지하고 재미없는 작품, 심지어 캐릭터의 매력을 깎아먹는 작품으로까지 비춰졌다. 제작진이 보여주고자 한 의도와 소비층의 니즈가 이런 방식으로 충돌한 것은 심지어 [[러브 라이브! 선샤인!!/애니메이션|옆동네 후배 애니에서도 비슷하게 재현]]됐다. 비록 아쉬운 부분도 많긴 했지만 어찌됐든 애니화라는 작품으로 치면 평작 이상은 되는 퀄리티를 내며 데레애니에서 나온 설정들은 나중에 [[데레스테]]에 반영되고, 애니 특유의 인지도와 접근성으로 많은 신데마스 팬덤을 확보했던 작품이라는 점은 사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